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IntelliJ
- javascript
- ArrayList
- 문자열
- Java
- 자바
- 인텔리제이
- Maven
- 배열
- 이탈리아
- Files
- 자바스크립트
- js
- Eclipse
- CSS
- html
- Array
- string
- vscode
- list
- table
- input
- CMD
- 이클립스
- 테이블
- windows
- json
- date
- Visual Studio Code
- Button
- Today
- Total
목록Review/책 (22)
어제 오늘 내일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엮어낸 '슈퍼차이나' 슈퍼차이나국내도서저자 : KBS 슈퍼차이나 제작팀출판 : 가나출판사 2015.04.30상세보기 주말 동안 단숨에 책을 읽어 내려갔다.새삼 무서운 중국의 힘을 생각하면서. 나는 지금의 중국이 중공이던 시절에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국 공산당.공산당은 나쁜거고, 무서운 것이었다.중공하면 떠오르는 것은, 6.25전쟁에서 인해전술로 1.4후퇴를 하게 했던 공산당이라는 것 정도. 그러다 어느날, 중국이 개혁개방을 선포했고,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었다. 그때까지도, 그리고 최근까지도 나는 중국에 관심이 없었다. 그리고, 싫었다.미디어를 통해서 본 중국의 이미지는 더럽고, 시끄럽고, 무질서하고, 우리는 상상할 수도 없는 엽기적이고 놀라운 뉴스들을 쏟아내는 곳이었..
해삼위(海参崴) 현재 블라이보스토크1860년까지 중국의 영토였다. 다롄, 장춘, 하얼빈, 훈춘, 송화강, 요하 1. 다롄(장춘)2. 장춘3. 하얼빈4. 훈춘송화강(松花江, 중국어로 쑹화강) : 붉은색 선요하(遼河, 중국어로 랴오허강) : 푸른색 선* 강은 대략 표기하였음 신민회 일제 강점기에 조직된 항일 단체이다. 1907년 이회영, 전덕기, 이동녕, 이시영, 이동휘, 안창호, 윤치호, 양기탁, 김구, 최광옥, 김규식등을 중심으로 조직되었다고 한다. 민족교육 사업을 위해 평양에 대성학교와 정주에 오산학교 등을 설립하고,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하였다.또한, 만주지역에 삼원보, 한흥동,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였다. 이시영 대소 관료를 지낸 명문가의 후손으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며, 교육자, 정치인이다. 집안은..
용정(Longjing) 중국 연변조선족 자치주에 있는 도시이다.유명한 가곡인 '선구자'의 일송정과 해란강이 있는 곳이며, 윤동주의 고향이기도 하다.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늙어 갔어도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지난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두레 우물가에 밤새소리 들릴때뜻깊은 용문교에 달빛고이 비친다이역하늘 바라보며 활을쏘던 선구자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주사 저녁종이 비암산에 울릴때사나이 굳은마음 길이새겨 두었네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회령 함경북도 북부의 두만강 연안의 도시 이상설 독립운동가.1907년 이준, 이위종과 함께 헤이그 특사로 파견되어 활동하였다. 그 후, 연해주 등을 중심으로 독립운동기지 설립활동을 하였다.h..
몇 번이나 완독을 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던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를 다시 읽고 있다. 이번에는 제대로 읽어보고 싶어서궁금한 단어나 지명, 역사적 인물, 사실들을하나하나 찾아보고, 이해하고, 정리해 보려고 한다. 먼저, 책에 자주 나오는 지명들이 실제 어느 지역인지 찾아보았다. 연추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한인 마을이었다. 여러 자료를 참조한 결과 지도에 표시된 지역인 것 같다. 최재형 1958~1920 독립운동가.함경도에서 노비와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9세에 러시아로 이주하였다.연해주에 정착한 한인들중 러시아어가 유창한 인물이었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가서 황제를 알현하고 5개의 훈장을 받기도 했다.그는 무역업으로 부를 축적하고, 그 부를 대부분 독립운동에 사용하였다.이범윤 등과 '동의회'라는 단체 등을 조직..
어떻게 살 것인가저자 : 유시민출판 : 생각의 길 2013.03.13상세보기 요즘 썰전에 나와서 맹활약을 하시는 유시민 작가님. 책 제목이'어떻게 살 것인가'라니!!이런 어려운 주제를!! 이렇게 생각하며 호기심 반, 제발 여기에 답이 있기를 바라는 맘 반으로책을 펼쳤다. 사실 책을 펼치면서도,작가님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정답은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니까.하지만, 정답이 없다고 해서틀린 답이 있는 것도 아니므로,나보다 먼저 앞서간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 일, 놀이, 사랑, 연대. 작가가 말하는 삶의 키워드는 이렇게 네 가지 인것 같다.일하고, 놀이하고,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고.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지켜나가야 하고, 지켜 나가고 싶은 활동과 가치들..
종이 여자국내도서저자 : 기욤 뮈소(Guillaume Musso) / 전미연역출판 : 밝은세상 2010.12.14상세보기 지난 주말 지역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빌린 전자 도서로 읽은 책이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이전에도 전자도서로 읽어 본 적이 있다."빅 픽쳐"그래서 "종이 여자"는 내가 읽은 기욤 뮈소의 두번째 소설이다.(이상하게 기욤 뮈소의 소설은 계속 전자 도서로 읽네..ㅋ) ** 전에 읽은 빅 픽쳐의 느낌은"흥미진진", "꿈결 같음"이었다. 다 읽고 보니 종이여자도 이 두단어로 설명되었다."흥미진진", "꿈결 같음".기욤 뮈소의 소설은 흥미진진하다.그리고 왠지모를 몽환적이라고 해야하나, 비현실적이라고 해야하나..하지만 현실같은..뭐 그런 느낌이다. 그리고, 또 다른 단어로 이 소설을 설명하자면"사랑"..
화폐전쟁 1국내도서저자 : 쑹훙빙 / 차혜정역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4.12.28상세보기 워낙 경제,금융 용어에 문외한이다 보니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가서 턱턱 막히는 부분이 많았다.(분명 한국어를 읽는데 이해를 못한다는...)그래서 인터넷을 뒤져가면서 읽기 시작했는데나같은 사람들을 위해책에 나오는 내용 이해를 위한 링크를 정리해 보았다.(이해를 위해 여러 Text를 읽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내 기준 이해하기 쉬웠던 내용들을 골랐다.)전체를 다 하지는 못했고, 책을 읽으며 막바지에만 좀 정리를 했다..(양해를...) 부분지급준비금제도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1&docId=33824314법정불환지폐 https://ko.w..
화폐전쟁 1국내도서저자 : 쑹훙빙 / 차혜정역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4.12.28상세보기 공대 나온 여자에게 경제란...하아..까막눈.그래서 한 챕터를 두번씩 정독해서 읽었더니 조금 이해가 간다. 이 포스팅은 스포일러성이 짙다. 내용이 내용인지라 한챕터 한챕터 읽어가며, 내용을 정리하며 작성하였기 때문에..대략적인 요지 및 나의 감상이다. 1장. 로스차일드가문 : 대도무형의 세계적 부호세계최고 부자는 누굴까? 겨우 500억달러 가진 빌게이츠는 모두 알아도, 은행재벌 로스차일드라는 이름은 낯설다. 나도 모르고. 하지만, 경제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라하니, 경제를 공부한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로스차일드 가문은 18세기부터 유럽의 돈줄을 쥔, 은행과 정부를 장악한 은행가 집안이다. 방법은 ..
공항에서 일주일을 국내도서저자 :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 정영목역출판 : 청미래 2009.12.28상세보기알랭 드 보통. 이래서 알랭드보통, 알랭드보통 하는구나.. 이 책을 읽은 느낌을 말로 표현하고 싶은데,나는 너무너무 말재주가 없어서 어떻게 표현하지..하고 있었는데책 구절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지나치게 자세하게, 독자가 오랫동안 느껴왔지만 이제까지 진정으로 이해하지는 못했던 감정들을 따뜻한 목소리로 표현한 책, 사회는 대체로 이야기되지 않는 상태로 덮어두는 쪽을 좋아하는 은밀하면서도 일상적인 것들을 전달해주는 책, 어떻게든 외롭고 낯선 느낌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책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가가 서점에서 찾고 있는 책을 설명하는 내용인데어라? 그건 이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국내도서저자 :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Jose Mauro de Vasconcelos) / 박동원역출판 : 동녘 2007.01.25상세보기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어릴 때 읽었던 책인데, 요즘 떠들썩하길래 다시 꺼내어 읽게 되었다. 책이라는게, 영화라는게같은 내용이라도10대에 읽었을 때, 20대에 읽었을 때, 30대에 읽었을 때모두 다르다는 것을 절절히 느끼는 요즘이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도 그렇다.어릴 때 읽었을 때는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를 몰랐던 것 같다.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제제가 어떤 아이인지.어렸을 때 만났던 제제는 나쁜 말을 하는, 매를 맞는 아이였는데.. 어른이 된 지금 다시 만난 제제는그냥 너무 상처받고 상처받아,그냥 가만히 오랫동안 안아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