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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2016 중국 (9)
어제 오늘 내일
처음 중국에 갔을 때는 중국 택시하면 떠오르는 생각이 인신매매여서 죽어도 택시를 안타고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했었다. 중국어도 안되는데,, 버스타는건 진짜...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제는 혼자서도 택시를 잘 탄다 ㅎㅎㅎ 중국 택시는 이렇게 손님과 택시기사 사이에 칸막이가 있다. 뉴욕 스타일! 그리고 뭐랄까 청결함을 어필하고 싶어서인지, 옛날 이발소 스타일로 하얀 천이 의자에 씌워져 있는데 청결함을 강조하고 싶다면...시트를..빨아주세요...ㅋㅋㅋㅋ 칭다오에 나의 중국어 선생님이 살아서, 이번 여행에서 선생님을 만났는데, 싸움이 난 날은, 선생님과 만나서 놀던 날이었다. 같이 놀다가 같이 택시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는 중이었다.길에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았는데길에 어떤 청년들이 택시 잡는 것처..
칭다오하면 일단 무조건 칭다오 맥주밖에 생각 안나던 나에게백종원이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칭다오 먹방의 길을 열어주었다. 그래서 찾아가게 된 이촌시장! 보통 관광지와는 좀 멀다.공항과 관광지 중간 쯤? 이촌 시장의 이 가게는 시장에서 먹고싶은 재료들을 사서 가져다 주면그 재료들을 아저씨가 알아서 요리해 주신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해물을 사가면 요리해주고테이블 세팅비와 조리비를 받는 것과 같은 시스템! 일단 이촌 시장 가는길이 너무 힘들었는데가장 중요한 것은절대 구글 지도에 나오는 이촌시장으로 가지 말것!인적없는 허허 벌판이 나오고 끝도 없이 걷게 될 것이다. ㅎㅎ구글 지도가 좀 많이 이상한 것 같다. 결국 구글 지도보며 한시간도 넘게 걷다가 배고픔과 추위에 지쳐택시를 타고 이촌 시장에 도착.택시타..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하다가칭다오 블로그 한국 맛집인 대청화교자에 가게 되었다.칭다오에 왔으니 칭다오에서 남들이 먹는다는 걸 나도 먹어야지!!하며. 大清花饺子Dà qīng huā jiǎozi대청화교자 마침 대청화교자가 호텔 근처에 있길래 슬금슬금 걸어서 대청화교자 도착.낮에는 사람이 많으려나.너무 저녁에 와서 그런가.사람도 없고, 뭔가 문닫은 집처럼 썰렁했다. 들어가기가 조금 망설여졌지만,배가 고파서 다른 곳을 더 이상 찾을 수 없고,일단 여기까지 왔으니 들어감. 사진은 없는데여튼 입구부터 이상하게 번역된 한국어가 나오고 시작하고..아..이 허술한 느낌은 뭐지 ㅋㅋㅋ그래도 한국인을 위해 최선을 다한 배려이니 감사히 생각하고..일단 들어갔다. 직원이 안내한 식당에 앉으려는데.....누가 앉았던 자리인지 의자..
칭다오 여행 둘째 날. 칭다오의 예쁜 까페를 찾았다. 不是书店Bùshì shūdiàn서점이 아닙니다. 라는 뜻의 까페. 소리나는대로 읽으면 '부싀슈디엔' ㅋㅋ 이름이 너무 귀엽다. 찾아가는 길은 위 지도에.위치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까르푸에서 도보로 10분~15분 정도? 처음엔 사진속의 CREATIVE100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줄 알고 들어갔다가 아니어서 당황!왼쪽으로 꺾어 들어가야 한다.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바깥에서 봐도 이렇게 예쁜 까페가 쨔쟌~~ 不是书店서점이 아닙니다. ㅋㅋ서점이면서 아닌척 하기는 ㅋㅋㅋ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책들을 팔고 있는,커피도 파는 예쁜 북까페이다.커피도 illy커피를 판다! 이렇게 새책도 팔지만, 한켠에는 중고서적도 팔고 있다.그렇다고 지저분한 중고서적은 아니고 나름..
세기 공원 구경을 마치고,택시를 타고 루방(鲁邦, Lǔ bāng)으로 이동했다.택시타고 루방 가자고 하면 된다. 한국인들이 많이 있는 지역인지,간판들도 한국어이고, 점원들도 한국말을 하고, 한국 브랜드 가게들이 많았다.그냥 한국 쇼핑몰이구나하며 구경하다가쇼핑몰 뒤쪽으로 나가니 이런 거리 발견!! 까페거리!! 우와 뭔가 유럽 거리처럼 테마를 가지고 꾸며놓았다.옆에 있는 가게들은 밥집도 있고, 까페도 있고! 이건 뭐지 ㅋㅋㅋ예전에 중국 택시 기사 아저씨가 한국에 다녀온적이 있다며,한국어로 '습니다'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던 적이 있었다.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들으면, 반복되는 '습니다'가 매우 인상적인가 보다. 거리가 아기자기 해서인지인터넷 쇼핑몰 같은데서 촬영 나온 팀들도 많았다.그런데...이건 무슨 스타일이지..
칭다오에서의 첫 날. 칭다오 청양구의 자랑거리 올림픽공원으로 향했다.호텔에서 택시타고 15분쯤?호텔 프론트에 세기공원에 가려는데, 택시타면 얼마나 걸리느냐고 물었더니친절하게 택시도 불러주셨다.그리고 이런 카드도 써주심. 세기공원 정문 데려다 달라고 ㅋㅋ이걸 택시기사 아저씨에게 보여주면 된다. 위에는 칭다오의 주요 관광지가 아예 프린트 되어 있다.저 중에 하나 골라서 택시기사 아저씨에게 보여주면 될 듯. 뒷면에는 이렇게 PLEASE TAKE ME TO ~ 호텔 주소와 약도. ㅎㅎ중국어 까막눈, 벙어리 한 마리 길 잃고 호텔로 못돌아 오고 국제 미아 될까봐 ㅋㅋ호텔로 돌아올때는 택시기사에게 이걸 보여주면 된다. ㅎㅎ 택시타고 도착한 Qingdao Olympic Sculpture & Culture Park青岛..
체크인도 하고, 다음에는 호텔과 호텔근처를 구경 할 차례.방안에서 좀 쉰 후에 호텔 뒤에 있는 정원을 구경하러 나갔다.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생각보다 사진이 별로 없다. 뒤 정원에는 아래 보이는 것과 같은 인공연못과 나무들, 분수대, 조각상등그냥 한마디로 크고 럭셔리하게 꾸며 놓았다.아래 보이는 인공연못은 전체 정원의 1/5도 안되는듯. 정원이 크고 화려해서 감탄하며 구경했는데 왜 이리 찍은 사진이 없는지 ㅋㅋ 넓고, 위압적으로 크고 웅장하게 꾸며놓은 정원.엄청 넓은데 정원을 돌아다니는 사람은 나랑 중국 아기엄마랑 중국아기, 이렇게 셋.그리고 정원관리하는 아저씨.ㅎㅎ 그냥 넓고, 크고, 웅장하고. 역시 대륙이다. 호텔 안에 이렇게 한국 음식점도 있다.외국에서 먹는 한식은 대부분 비..
체크인을 하고 우리 방으로 고고씽! 단돈 10만원 냈는데 복도도 럭셔리하다.그리고 크다!! 짜라라잔짠짠~~~ 침대도 트윈룸으로 예약했더니 정확하게 트윈룸으로 주었다.돈을 더 주고 트윈룸으로 예약했는데, 막상 가니 없다고 더블룸을 줘서 화가 났던 적이 있어서이렇게 정확하게 트윈룸만 주어도 고맙다 ㅋㅋㅋ생각해보면 그렇게 당한건 딱 한번이었고, 덕분에 룸 업그레이드도 받았는데트라우마가 큰가보다. ㅋ 어쨌든 방도 깔끔하고, 환하다! 그리고 욕실!욕조도 있고 깔끔하데,, 투명유리야 ㅋㅋㅋㅋ사진에는 안보이는데, 안쪽에서 블라인드 치면 됨.욕조도 반짝반짝 빛나서 저녁에 반신욕을 하고 싶었는데, 결국 그것마저도 할 수 없을만큼 피곤해서 결국 패스! ㅎㅎ 욕실 어매니티는 아무것도 아닌데, 한글이 써있다. ㅎㅎ 간단한 차..
중국 여행을 할 때 좋은 점 중 하나는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좋은 호텔에 머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도 좋은 호텔을 열심히 찾던 중 발견한더블트리 바이 힐튼 칭다오(Doubletree by Hilton Qingdao Chenyang) 보통 관광지와는 많이 떨어진 공항근처의 호텔을 찾던 중에 발견하였다.관광지와 떨어져있다보니, 새벽에 공항으로 가야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다. 수영장도 있고, 가격은 8~10만원 대인데무려 힐튼이라니!!!관광지에서 떨어진, 청양구의 호텔이라지만 그래도 힐튼인데!! 하며 예약하고 찾아간 호텔! 220 Middle Heilongjiang Road (Heilongjiang Zhong Lu)(黑龍江中路220號) 칭다오 류팅 공항에서 차로 10여분을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