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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6/02 (5)
어제 오늘 내일
내 추억의 첫번째 도시!이 도시를 반드시 처음으로 시작해야 한다. 승무원에게 'water, please'도 할 용기도 없던 스무살의 내가 혼자 비행기를 타고 떠난 곳.갱단이 드글드글 할 것 같아 왠지 무서웠던 도시.하지만, 다 큰 줄 알았던 나를 한뼘만큼이나 자라게 해 준 도시. 시카고를 대표하는 사진은 너무너무 많다. 존 행콕. 미시간 호수. 멋진 건축물들...등등. 하지만 내가 기억하는 시카고는일상속에서 가장 친근했던, 나의 발이 되어주었던 CTA다.덜컹거리고, 시끄럽고, 낡은 CTA.이걸 타고 다운타운에도 가고, 한인마트에도 가고, 미술관도 가고, 공항도 가고..여기저기 부지런히도 다녔다. 이 시카고강의 물빛 때문일까?어떤게 미국적인지 말로는 딱 설명이 되지 않지만,매우 미국적인 건물들 사이의 초록..
어릴 적나에게 비행기를 타고 외국을 가는 것은 너무나 어마어마한 일이었다. 그래서 대학생때 어쩌다 비행기를 타고처음으로 낯선 땅을 밟았을 때그것이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해외여행이 될 줄 알았었다. 그런데 왠걸.한 번이 어렵지 두번은 쉬운, 뭐 그런 것 때문일까?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짬짬이여기저기 참 많이도 돌아다니고 있다. 지난 사진을 들여다 보면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분명 내가 지나온 도시들마다그 도시의 색깔과 분위기가 있는데여기에 그 색깔과, 온도와, 느낌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내 마음속의 그 느낌이 글로 잘 표현이 될지 잘 모르겠다. 다시 가고 싶은 그리운 마음과내 스스로 나의 추억을 정리하는 의미로..
요즘 왜 이렇게 강동원 열심히 영화 찍는거지? ㅎㅎ나야 좋긴 하다. ㅎ 별 생각 없다가 붐바스틱이 난리여서도대체 그건 뭔가 싶어서 보게되었다. 본 감상은스토리가 나쁘진 않은데, 마무리가 너무 힘이 없는 느낌.영화를 끌어 간 것은 시나리오 보다는 배우들이었다.황정민, 이성민, 강동원..몰입할 수 밖에 없는 캐스팅. 강동원을 보러 갔지만개인적으로는 이성민을 보고 온 영화였다.배우는 천의 얼굴이라고 했던가?오과장의 얼굴, 응급의학과 교수의 얼굴, 그리고 못된 검사의 얼굴.이것이 진정 천의 얼굴이다! 강동원은 이 영화에서 본인의 귀여움을 한껏 발산했다.나이가 몇인데...왜 이리 귀엽지... 마지막으로 원래도 좋아하는 원조 붐바스틱!!왠지 몰입해서 보게된다. ㅎㅎ씬나!!!!
집에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보니 집에서 먹는 물이 고민 일때가 많았다.끓여 먹으면 너무 귀찮고, 정수기 렌트는 오바인것 같고,생수를 사다먹으면 너무 아깝고, 페트병 쓰레기도 너무 많이 나오고..그래서 국이나 찌게를 끓일때는 그냥 수돗물을 사용하게 되곤 했다.그러던 중 친구가 브리타(Brita) 정수기를 추천해 줘서,몇달 전 쿠팡에서 하나 구매해서 몇달 사용하고, 오늘 두번째 필터를 갈아 끼웠다. 일단 내가 산 정수기는 요 아래 사진에 있는 Brita Slim Pitcher Water 정수기.(Brita는 독일제 정수기이다) 사실 이것 자체가 정수기라기 보다는 물통 이름이다.어차피 정수는 필터가 하는 거고.일단 나는 마시는 물의 양이 많지 않아서 작은 사이즈를 찾다보니 요 녀석을 고르게 되었다.한번 ..
종이 여자국내도서저자 : 기욤 뮈소(Guillaume Musso) / 전미연역출판 : 밝은세상 2010.12.14상세보기 지난 주말 지역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빌린 전자 도서로 읽은 책이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이전에도 전자도서로 읽어 본 적이 있다."빅 픽쳐"그래서 "종이 여자"는 내가 읽은 기욤 뮈소의 두번째 소설이다.(이상하게 기욤 뮈소의 소설은 계속 전자 도서로 읽네..ㅋ) ** 전에 읽은 빅 픽쳐의 느낌은"흥미진진", "꿈결 같음"이었다. 다 읽고 보니 종이여자도 이 두단어로 설명되었다."흥미진진", "꿈결 같음".기욤 뮈소의 소설은 흥미진진하다.그리고 왠지모를 몽환적이라고 해야하나, 비현실적이라고 해야하나..하지만 현실같은..뭐 그런 느낌이다. 그리고, 또 다른 단어로 이 소설을 설명하자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