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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내가 사랑한 도시

내가 사랑한 도시?

hi.anna 2016. 2. 28. 21:53





어릴 적

나에게 비행기를 타고 외국을 가는 것은 너무나 어마어마한 일이었다.




그래서 대학생때 어쩌다 비행기를 타고

처음으로 낯선 땅을 밟았을 때

그것이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해외여행이 될 줄 알았었다.


그런데 왠걸.

한 번이 어렵지 두번은 쉬운, 뭐 그런 것 때문일까?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짬짬이

여기저기 참 많이도 돌아다니고 있다.


지난 사진을 들여다 보면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분명 내가 지나온 도시들마다

그 도시의 색깔과 분위기가 있는데

여기에 그 색깔과, 온도와, 느낌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내 마음속의 그 느낌이 글로 잘 표현이 될지 잘 모르겠다.


다시 가고 싶은 그리운 마음과

내 스스로 나의 추억을 정리하는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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