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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내가 사랑한 도시

살아 숨쉬는 도시 - 바르셀로나/스페인(Barcelona)

hi.anna 2016. 4. 17. 02:27


살아 숨쉬는 도시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활기차게 살아 숨쉬는 도시였다.

너무 평범한 표현이지만 한마디 한마디를 곱씹어 생각해보면

활기차고, 살아있고, 숨쉬는 도시.


바르셀로나는

분주함속에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고,

거리 곳곳에 그것들이 숨쉬는 도시랄까?




아마도 거리 곳곳의 이런 사람들과

도시 구석구석에서 눈길을 사로 잡는 가우디 때문인 것 같다.




가우디!!

내가 느낀 바르셀로나는 무엇보다 '가우디'였다.


구엘 공원, 까사밀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까사바뜨요...


아무리 훌륭한 건축가라도, 건축물이 건축물이지..뭐...하고

아무 기대없이 도착한 바르셀로나에서 만난 가우디.


이게 100여년 전의 건축물 이라니..


지금 지었다 해도 손색 없고, 

아니 100년 후라도 손색없을

너무나 아름답고, 독창적인 건축물들!




천재란 이런 사람을 두고 말하는 건가 보다.

1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가우디는 바르셀로나를 먹여 살리고 있으니..




다시 가고 싶다!

바르셀로나 하면 무엇보다 가우디이지만,

가우디의 외에도

FC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 람브라스 거리, 몬세랏, 피카소...

그리고 빠에야, 츄로스, 타파스, 하몽, 샹그리아...



기분좋게 살아 숨쉬는 이 도시에 꼭 한 번 다시 가고 싶다.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매력적인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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