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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밀라노] 최후의 만찬(The Last Supper)

hi.anna 2014. 11. 15. 15:07


최후의 만찬(The Last Supper, 1495 ~1498, 레오나르도 다빈치)


갈 곳 많고, 볼 것 많은 이탈리아에서 밀라노를 방문한다면

아마도 대부분 이 '최후의 만찬'을 보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다.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하려고 하니

마땅한 자료가 없어서 위키피디아 영문판 중 관심가는 내용에 대해 일부 번역해 보았다.






최후의 만찬은 밀라노의 Santa Maria delle Grazie 성당에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15세기 후반의 벽화이다.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의 하나이고, 가장 많이 연구되고, 조사되고, 풍자되기도 한다. 


이 작품은 1945년 경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며, 레오나르도의 후원자이며 밀라노의 공작이었던 Ludovico Sforza에 의해 교회와 수도원 건물의 개조계획의 일부분으로 위임되었다. 이 그림은 요한복음 13:21의 예수와 그의 제자들의 최후의 만찬 장면을 그리고 있다. 레오나르도는 예수가 12제자 중 한명이 그를 배신할 것이라는 것을 알렸을때의 놀람을 묘사했다. 


수많은 복원 시도에도 불구하고 1999년 복원을 마지막으로, 그림을 그릴 때 사용된 재료와 다양한 환경적인 요소 때문에 현재는 원래 그림의 매우 일부분만이 남아있다.


최후의 만찬 그림은 460 cm × 880 cm (180 in × 350 in) 키기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Santa Maria delle Grazie 성당의 식당 벽에 그려져 있다. 비록 레오나르도가 그림을 그릴 당시에 그 방이 식당은 아니었지만, 그 주제는 식당에 전통적으로 그려지던 주제였다. 성당의 메인 빌딩은 최근에 완성되어졌다(1498년), 그러나 그것은 Sforza가의 무덤을 만들기 위해 Ludovico Sforza에 의해 고용된 Bramante에 의해 리모델링 되었다. 그림은 무덤의 중심이 되도록 Sfroza에 의해 의뢰되었다. 주요 그림 위의 초승달 모양(식당의 세개의 아치가 있는 천장의 형태)은 Sfroza 가문의 문장으로 그려졌다. 식당의 반대편 벽에는 Giovanni Donato da Montorfano가 그린 Crucifixion이 있다. 여기에 레오나르도가 템페라 기법으로 Sforza 가문 사람들의 모습을 덧그렸다. (이 형상은 최후의 만찬과 매우 비슷하게 악화되었다.) 


▲ 최후의 만찬 맞은 편 벽에 그려진 Giovanni Donato da Montorfano의 Crucifixion, 프레스코화. 

   나중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이 그림에 템페라 기법으로 Sforza 가문 사람들의 모습을 덧그렸다.



레오나르도는 1495년 최후의 만찬을 그리기 시작하여 1498년 완성하였다.-그는 꾸준히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 그 기간의 수도원의 공문서가 소실되었기 때문에 시작일자는 명확하지 않다. 1497년의 문서가 거의 그쯤에 그림이 완성되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수도회의 수도원장이 레오나르도에게 작업이 늦어지는 것대 대해 컴플레인을하여 그를 화내게 했다. 그는 수도원에 편지를 썼다. 그가 완벽하게 비열한 유다의 얼굴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그리고 그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일치하는 그런 얼굴을 찾지 못하면, 그는 컴플레인을 한 수도원장의 모습을 사용하겠다고. 최후의 만찬은 특히 예수가 그들 중 한명이 그를 배반할 것이라고 말했을 대의 각 사도들의 반응을 묘사한다.


사도들은 19세기에 발견된 원고에 적힌 이름으로 구분된다.(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노트, p232)(그 이전에는 오직 유다, 피터, 존, 예수만이 긍적적으로 구분되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면서 사도들의 머리를 기준으로:


▶ Bartholomew, James, son of Alphaeus and Andrew form a group of three, all are surprised.

    세명의 그룹을 형성한 바르톨 로메오, 작은 야고보, 알패오와 앤드류의 아들(안드레아)은 모두 놀라고 있다.

 Judas Iscariot, Peter and John form another group of three. 

    가롯 유다, 베드로, 요한은 다른 세명의 그룹을 형성한다

    Judas is wearing green and blue 

    and is in shadow, looking rather withdrawn and taken aback by the sudden revelation of his plan.

    유다는 초록색과 푸른색 옷을 입고 있다. 그는 갑작스런 그의 폭로에 그늘이 졌고, 고딥되어 보이며, 깜짝 놀라보인다.

    He is clutching a small bag, perhaps signifying the silver given to him as payment to betray Jesus, 

    or perhaps a reference to his role within the 12 disciples as treasurer.

    그는 작은 가방을 꼭 쥐고 있다. 아마 예수에 대한 배신의 댓가로 받은 은을 의미 하거나, 

    12사도들 중 보물 보관원으로써의 그의 역할을 나타내는 증표일 것이다.

    He is also tipping over the salt cellar. 

    그는 또한 소금 그릇을 넘어뜨리고 있다.

    This may be related to the near-Eastern expression to "betray the salt" meaning to betray one's Master. 

    이것은 동부에서 주인을 배신한다는 뜻으로 쓰이는 '소금 배신'이라는 표현과 관계가 있을 수 다.

    He is the only person to have his elbow on the table 

    and his head is also horizontally the lowest of anyone in the painting. 

    그는 테이블에 팔꿈치가 닿아 있는 유일한 한 사람이며, 그의 머리 또한 그림에서 누구보다가 수평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다.

    Peter looks angry and is holding a knife pointed away from Christ, 

    perhaps foreshadowing his violent reaction in Gethsemane during Jesus' arrest. 

    베드로는 화가나 보이며, 칼를 쥐고 예수로부터 떨어져있다. 

    아마 겟세마네의서의 예수의 체포 때의 난폭한 반응의 전조인 것 같다.

    The youngest apostle, John, appears to swoon.

    가장 어린 사제인 요한은 기절한 것처럼 보인다.

 Jesus.

    예수

 Apostle Thomas, James the Greater and Philip are the next group of three. 

    사제 토마스, 큰 야고보, 필립보는 다음 세명의 그룹이다.

    Thomas is clearly upset; 

    토마스는 매우 화가났다.

    the raised index finger foreshadows his Incredulity of the Resurrection. 

    들려진 집게 손가락은부활에 대한 그의 불신을전 예고한다.

    James the Greater looks stunned, with his arms in the air. 

    큰 야고보는 아연실색 해 보이고, 그의 팔은 공중에 있다.

    Meanwhile, Philip appears to be requesting some explanation.

    반면, 필립는 약간의 설명을 요구하는 것처럼 보인다.

 Matthew, Jude Thaddeus and Simon the Zealot are the final group of three. 

    마태오, 유다 타대오, 시몬은 마지막 세명의 그룹이다.

    Both Jude Thaddeus and Matthew are turned toward Simon, 

    perhaps to find out if he has any answer to their initial  questions.

    유다 타대오와 마태오는 시몬에게로 향해있고, 

    아마도 시몬이 그들의 질문에 대한 어떤 답이라도 있는지를 찾고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의 이전의 묘사들은 유다를 11명의 사도들과 예수의 테이블 반대편에 혼자 둠으로써 유다를 포함하고 있지 않거나, 유다를 제외한 모든 사도들에게 후광을 그려주고 있다. 

대신 레오나르도는 유다에게 그림자쪽으로 상체를 뒤로 젖히게 했다.


앵글과 빛의 중심의 예수이고, 그의 머리는 원근법의 소실점에 위치하고 있다. 그림은 숫자3을 암시하는 표현이 있는데, 이것은 기독교의 삼위일체를 나타낸다. 사도들이 세명씩 그룹지어 앉아 있는 것; 예수 뒤에 세개의 창문이 있는 것; 그리고 예수의 형상이 삼각 모양인것. 다른 암시적인 표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들은 그림 상태가 악화되면서 사라졌다.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The_Last_Supper_(Leonardo_da_Vinci)



위에 설명되지 않은 내용 중

직접 가서 그림을 보실 분들을 위한 작은 관람 포인트.


1. 베드로의 어깨에 올려진 손은 바르톨 로메오의 손인가, 야고보의 손인가?


2. Crucifixion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려넣은 Sforza가 사람은 누구일까? 

(힌트 : 원래의 그림은 프레스코화이고, 다빈치가 그 위에 템페라 기법으로 Sforza가 사람을 그려넣었다고 한다. 템페라 기법으로 그려진 그림의 보존상태는 좋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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