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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 짐싸기 꿀팁! 본문
여행시 챙겨두면 좋은 꿀아이템 몇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1. 멀티 플러그
여행을 할 때는 보통 평소보다 많은 전자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스마트폰, 카메라 등등.
특히나 스마트폰은 길을 찾을 때 GPS를 켜서 사용하기도 하고, wifi에 연결하거나 현지 USIM칩을 끼워서 인터넷으로 각종 정보를 검색하고, 음악을 듣고, 카메라 대신 스마트폰으로 모든 사진을 찍는 경우도 많아서 배터리 소모량이 많은 편이다. 하루 종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카메라, 핸드폰, 핸드폰 여분 배터리 등등을 충전하려면? 두둥! 아래와 같은 여행용 멀티 어댑터가 필요하다. 물론 우리나라 가전 제품과 동일한 형태의 플러그를 사용하는 국가도 있고, 가끔 아주 가끔 호스텔의 플러그가 우리나라 플러그도 들어가는 형태로 플러그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뭐, 대부분 우리나라 플러그와 모양이 다르니까..그러니 일단 이것을 하나 장만하고!
그런데, 나는 한번에 핸드폰이랑, 핸드폰 보조 배터리랑, 카메라 배터리도 충전해야 하니까 저 여행용 멀티 어댑터를 3개는 사야하는데.. 두둥!! 비싸!! 인터넷에서 싸게 사도 6000원정도 하고, 오프라인에서 사면 더 비싸!! 그리고 부피도 엄청커!!
그럴때는 아래 같은 다이소에서 2000~3000원이면 구매할 수 있는 멀티 플러그를 가져가면 된다!!
예전에 여행을 다닐 때는 여행용 멀티 어댑터 하나만 들고 다녀서 보조 배터리는 아침에 충전하느라 만땅으로 충전을 못하고 다녔었는데 이 멀티 플러그를 알고 나서는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더군다나 호스텔이나 민박 같은 경우는 전기 코드를 꼽을 수 있는 콘센트가 사람 수에 비해 적은 편이어서, 나 혼자서 여러 콘센트에 핸드폰, 카메라 배터리 등등을 모두 충전하는게 좀 눈치도 보였었는데, 멀티 플러그를 알고 나서는 완전 당당해졌다. ㅎㅎ
2. 목베개(바람 불어서 넣는 것), 안대, 귀마개
목베개는 사실 비행기 탈때는 좀 사용하고 다른 때는 뭐 그냥 그렇긴 한데, 있으면 좋다. 대신 부피가 크면 비행기 안에서의 편안함을 위해 여행 내내 목베개를 들고 다녀야 하므로 튜브처럼 입으로 공기를 불어넣고, 뺄 수 있는 튜브 형태의 목베개가 좋다.
또, 안대도 하나 챙길 수 있으면 유용하다. 호스텔이나 민박에서 애들이 늦게까지 불켜놨는데 나는 자고 싶을 때. 그리고 시끄러우니까 귀마개도. 하지만 나는 머리만 닿으면 자니까 이런 것들은 패쓰! 안대 같은 경우는 비행기에서 주는 경우도 있으니 만약 주면 챙겨두자!
3. 스포츠 타월(습식)
전 일정이 호텔이 아니라면 호스텔이나 민박은 수건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수건을 준비해 가야 한다. 그런데 일반 수건을 챙겨가면 수건 사용 후 충분히 건조 시키지 못하고 짐을 싸서 숙소를 나서야 하는 경우, 축축한 수건으로 가방 안에 습기가 생기고, 냄새가 나기도 한다. 또한, 여분으로 수건을 적어도 2-3장은 가지고 다녀야 해서 짐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여행 시 일반 수건 보다는 스포츠용 습식 타월을 이용한다. 습식 타월은 특수 재질로 항상 어느 정도 습기를 머금고 있는 수건이다. 물 흡수력이 좋아서, 수건이 젖은 상태에서도 물기를 닦아낼 수 있고, 수건이 머금은 습기는 손으로 비틀어서 짜면 쉽게 빠진다. 습기를 머금은 채 있어도 일반 수건처럼 냄새가 나거나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는 분명 습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여행중에는 습식 수건을 살 때 주는 위와 같은 플라스틱 통에 담아서 캐리어에 넣어서 보관하면 된다. 나는 이 습식 수건을 여러장도 필요없이 딱 한장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한다. 숙소에서 수건을 주면 그 수건을 사용하고, 안 주면 내 스포츠 타월 사용하고.
4. 작은 책
사실 동행와 함께 여행을 하면 책을 읽을 일이 잘 없긴 한데, 만일 혼자 여행을 한다면 작은 책 한권을 챙겨가는 건 어떨까 싶다. 막상 여행을 혼자 여행을 하다보면 책을 읽을 일이 많기도 하고, 별로 없기도 하다. 주로 나는 비행기 안, 기차 이동 중, 저녁에 침대에 누워서 책을 읽었는데, 나름 좋았던 것 같다.
아무래도 책이 크면 휴대가 불편하므로 작은 미니북이 좋은데, 서점에 가면 손바닥만한 미니북을 많이 판다. 얇은 책은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보다 약간 큰 정도이므로 휴대가 전혀 불편하지 않고, 가격도 매우매우 싸다!!
5. 분권한 여행가이드 북
가이드 북은 여행할 도시 별로, 여행할 국가별로 분권해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아침에 숙소에서 나설 때 가방안에 꼭 넣어야 할 몇가지가 있는데 이런 것들을 꾸역꾸역 가방안에 넣다보면 은근히 어깨가 빠질 것 같다. 핸드폰, 카메라, 여권, 지갑, 간단한 화장품, 작은 수첩, 보조 배터리 등등. 그 중에서도 가장 무거운 건 가이드북이다. 다 분권해서 자르면 들고 다닐 때 크게 짐이 되지 않는다. 또한, 나는 그 도시의 여행이 끝나면 분권한 책은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버리고 오기도 한다. 아무것도 새로 사지 않아도 이상하게 캐리어는 좁아져 가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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