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내일

[Excel] 엑셀 자동번호 매기기 (2가지 방법 소개/비교) 본문

Tools/Excel

[Excel] 엑셀 자동번호 매기기 (2가지 방법 소개/비교)

hi.anna 2016. 11. 21. 10:10


엑셀에 순차적으로 자동 번호를 매기는 방법 2가지와

그 두가지 방법의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엑셀에 자동으로 순번을 매길 수 있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숫자를 드래그 하여 셀에 직접 순번을 입력하는 방법과

ROW 함수를 이용하는 방법.


Ctrl + 드래그(셀에 직접 입력)

1. 번호를 매길 목록의 첫번째 셀에, 시작하는 번호 1을 입력한 후 

셀의 오른쪽 하단 끝점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아래와 같이 마우스 포인터가 + 모양으로 변경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상태에서 Ctrl 키를 누르고, 이 점을 목록의 끝까지 드래그 한다.


2. 아래와 같이 자동으로 번호가 매겨진 것을 볼 수 있다.



ROW함수 이용하기

ROW([reference])

reference가 가리키는 셀의 행 번호를 반환한다.


reference : 선택입력 항목.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행 번호를 구할 셀 또는 셀 범위.


reference를 생략하면 ROW 함수를 입력한 셀의 행번호를 반환한다.

reference가 셀 범위이고 ROW를 세로 배열로 입력한 경우에는 참조의 행 번호가 세로 배열로 반환됩니다.


위의 설명과 같이 ROW함수는 

reference를 입력할 경우, reference의 행번호를 반환하고,

reference를 입력하지 않을 경우, 수식이 입력된 셀의 행번호를 반환한다.


1. C3셀에 '=ROW() - 2' 라는 수식을 입력하였다.

ROW()에는 reference값을 입력하지 않았으므로, 여기서 ROW()는 ROW()수식이 입력된 셀 C3의 행번호 3을 반환한다.

하지만, 여기서 원하는 값은 1이기 때문에 '=ROW() - 2'라고 수식을 써 주었다.


2. 나머지 셀들에도 같은 수식을 적용하기 위해

첫번째 수식이 입력된 셀의 오른쪽 밑 점에 마우스를 대고, 

더블 클릭하거나 그대로 드래그 한다.


3. 아래와 같이 나머지 셀에 모두 같은 수식인 '=ROW() - 2'라고 수식이 입력되어,

자동번호가 매겨진 것을 볼 수 있다.



Ctrl+드래그로 번호입력하기 vs ROW() 함수 사용하여 번호입력하기

두가지 번호 입력 방법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1. 두가지 방법으로 번호가 매겨진 아래 표에서 

번호 3번인 학생의 행이 삭제 되는 경우를 보자.

(번호 3번인 행을 전체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삭제하였다.)


2. 번호 3번이 삭제된 경우

첫번째 번호1(Ctrl+드래그로 번호를 생성한 경우)의 경우

3번 번호가 삭제되었다.


두번째 번호2(ROW() 함수를 이용한 경우)의 경우

3번 이후의 번호가 자동으로 다시 매겨졌다.


두 가지 방법 중 어느 경우가 더 좋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이 출석부를 작성하고, 학생의 번호를 매기는 경우라면 

'Ctrl+드래그'하여 번호를 생성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중간에 어떤 학생이 전학을 가서 이름이 삭제되었다고 해서, 나머지 학생들의 번호가 변경되면 안될 것이므로.


하지만, 단순히 목록의 숫자를 센다거나 하는 용도로 번호를 붙이는 경우에는 

ROW() 함수를 사용하여 번호를 매겨야 한다.

중간에 목록이 삭제 되더라도 순차적인 번호 순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두가지 방법 모두 사용이 어렵지 않으므로

상황에 맞는 방법을 사용하여 자동번호를 매기면 될 것 같다.



반응형
Comments